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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예비간호사 진로교육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6-19 오후 03:05:24
경남간호사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제1차 예비간호사(남자) 진로교육'을 6월 15일 실시했다. 경남지역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남학생 140여명이 참석했다.
남자 간호대학생들에게 간호전문직의 비전을 공유하고 간호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설계 및 취업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경옥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경남센터장이 센터 사업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박형숙 경남간호사회장이 `최신 보건의료 이슈' 주제로 강연했다. `취업하고 싶은 우리지역 우수병원' 주제로 최정훈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교육수간호사(경남남자간호사회장)가, `남자간호사로 병원에 적응하기' 주제로 하재현 마산대 간호학과 교수가 발표했다.
학생들은 임상간호(부산 백병원), 정신간호(국립부곡병원), 소방직 공무원(창원소방서 차룡119안전센터), 교정직 공무원(창원교도소),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등의 분야에서 일하는 선배간호사들을 직접 만나 교류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올해 5월 1일 오픈했다. 이로써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권역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모두 8곳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