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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 청구그린기관 300곳 선정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6-05 오후 03:16:49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모범적으로 적정하게 청구하는 우수기관인 ‘청구그린(Green)기관’을 300곳으로 확대 선정했다.
청구그린기관은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금 미발생 등 자격기준 5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선정기준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방문간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기관을 대상으로 200곳을 선발했으며, 1년간 58개 기관이 선정 취소됐고 142개 기관이 운영 중이었다.
올해에는 입소시설 83곳, 공동생활가정 4곳, 주야간보호 13곳을 포함한 158곳으로 확대 선발해 총 300개 기관을 운영한다. 청구그린기관은 지난해 말 기준 전체 3만여개 청구기관 중 상위 1%에 해당한다.
건보공단은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게 청구그린기관 현판수여, 기획현지 확인심사 제외 및 홈페이지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해 타 장기요양기관에게 청구노하우를 공유·전파해 기관청구업무가 상향평준화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된 후 행정처분 등 취소여건이 발생할 경우 선정을 취소할 예정이다.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된 기관 명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기관검색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