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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행복한 간호사, 건강한 국민” 배지 달기 캠페인 펼친다
간호조직체계·문화혁신 … 간호사가 일하기 좋은 병원 만들기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5-08 오후 08:55:57
대한간호협회가 전국 40만 간호사 및 예비간호사인 9만여 간호대학생과 함께 '간호사가 일하기 좋은 병원 만들기' 캠페인을 펼칩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3월 26일 '간호조직체계 및 문화혁신 선언식'을 갖고 10대 실천과제를 발표한 데 따른 것입니다. 간호사들 스스로 노력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즉시 행동해 나가겠다는 결의이자 실천약속입니다.
이를 위해 간호사들이 '행복한 간호사, 건강한 국민' 캐치프레이즈가 새겨진 배지를 유니폼에 달고 근무하게 됩니다.
또한 '행복한 간호사, 국민건강권의 첫걸음입니다'를 주제로 한 홍보 포스터가 전국 병원에 배포됩니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간호사들이 서로 존중하고, 비인권적 행위를 철저히 금지하며, 경직된 간호조직체계와 문화를 혁신해 나가겠다는 실천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캠페인은 국제간호사의 날인 5월 12일 시작해 연중 계속되며, 대한간호협회 간호조직체계 및 문화혁신위원회에서 주관합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보건복지부가 3월 20일 발표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종합대책'이 차질 없이 실현되도록 정책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