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간호한림원이 2018년 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사장에 김용순 아주대 명예교수(사진 왼쪽), 회장에 양숙자 이화여대 교수(사진 오른쪽)가 선출됐다.
간호한림원은 간호학 및 간호학 관련 전문분야의 석학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5년 9월 5일 창립됐다.
간호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진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간호학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간호학 및 간호학 관련 분야에서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가진 사람 또는 간호학 및 간호실무 발전에 공헌한 사람들이 회원이 된다.
간호학 연구 및 교육에 관련된 정책 수립, 건의, 평가, 자문, 중장기 연구 기획, 국내외 간호학 학술활동 협력과 지원, 국민건강 관련 대국민·대정부 홍보활동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집행이사회와 인사, 재정, 학술, 정책개발, 간호학발전 위원회 등 5개의 상설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현안과 이슈들에 대한 학술포럼, 간호연구 및 교육 발전을 위한 과제 연구, 정책 개발 및 평가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숙자 회장은 “간호한림원의 역사를 단단하게 하나씩 쌓아 올려나가겠다”면서 “대한민국 간호계를 이끌어가는 학자들로서 간호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민의 건강증진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호한림원의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고문 = 최영희(이화여대 명예교수) 김조자(연세대 명예교수) 최명애(서울대 명예교수) △이사장 = 김용순(아주대 명예교수) △회장 = 양숙자(이화여대 교수) △제1감사 = 김남초(가톨릭대 명예교수) △제2감사 = 박호란(가톨릭대 교수) △총무이사 = 김정아(한양대 교수) △서기이사 = 김일옥(삼육대 교수) △인사위원장 = 원종순(을지대 교수) △재정위원장 = 김경희(중앙대 교수) △학술위원장 = 김광숙(연세대 교수) △정책개발위원장 = 서문경애(고려대 교수) △간호학발전위원장 = 서연옥(순천향대 교수) △집행이사 = 이지현(고신대 교수) 윤혜상(가천대 교수) 성기월(대구가톨릭대 교수) 박인숙(충남대 교수) 최귀윤(울산과학대 교수) 장희정(한림대 교수) 한혜실(예수대 교수) 공병혜(조선대 교수) 김영숙(경북보건대 교수) 박형숙(부산대 명예교수).
대한민국간호한림원 홈페이지 www.kans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