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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몽골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실시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4-24 오전 09:58:44
원광대병원(병원장 최두영)은 `2018 한 - 몽 서울프로젝트' 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몽골 의료진에게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몽골국립제1병원, 몽골국립암센터의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대장항문외과 의사와 간호사 4명이 5월 8일∼6월 29일 약 8주간에 걸쳐 연수를 받게 된다.
원광대병원은 2012년부터 한 - 몽 서울프로젝트 수행 의료기관으로 참여해왔다. `한 - 몽 서울프로젝트'는 한국 보건복지부와 몽골 보건부 간 2011년 체결한 보건의료협정의 후속 조치로 추진돼왔다.
연수생 네트워크를 통한 외국인 환자유치와 한국의료 해외진출 교두보 확보 및 글로벌 의료한류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원광대병원은 올해 연수자들을 포함해 총 47명의 몽골 의료진에게 연수를 제공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