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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간호사회 2018년 총회 … 대정부 정책활동에 적극 참여
회원배가 활동 주력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3-27 오후 02:51:13
노인간호사회(회장 최귀윤)는 제14회 정기총회를 3월 24일 이화여대 헬렌관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노인간호사회는 올해 노인간호사의 전문성 확대를 위해 요양병원 및 장기요양 관련 대정부 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노인간호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정책을 건의할 계획이다. 노인간호사의 역할 확대에 대한 정책연구사업을 실시한다.
요양병원 간호사 수급과 간호수가 개발, 장기요양분야에 종사하는 간호사 역할 정립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인전문간호사 업무범위와 역할 규정작업에 힘쓰고, 치매국가책임제 관련 정보를 활발히 교류키로 했다.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간호서비스 질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회원배가 활동에 주력하고, 요양병원 간호부서장, 요양시설 및 재가센터 대표 대상 홍보를 강화한다. 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노인간호실무 중심의 보수교육을 개발하고, 요양병원 및 장기요양기관 간호사 대상 실무교육 실시 등 교육사업에 만전을 기한다. 회원들의 국내외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노인전문간호사 자격시험 대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e-소식지를 발간하고, 민원상담 및 의견수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홈페이지와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활성화하고, 노인간호사회 홍보 브로슈어를 개발한다. 올해 예산은 964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으며,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로 국민건강 증진 : 간호정책 방향' 주제로 특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