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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간호사회 ‘BNH 부산나이팅게일홀’ 개관
회원 위한 문화공간 … 히스토리존·북카페 등 마련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3-21 오후 02:40:02
부산시간호사회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회원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BNH 부산나이팅게일홀' 현판식을 3월 9일 갖고 개관했다.
부산시간호사회 회관 2층을 새 단장해 히스토리존, 영상존, 홍보존, 포토존 및 북카페로 꾸몄다. 'BNH 부산나이팅게일홀' 이름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을 열어 선정했다. 기획과 회의 등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약 3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고신대 시각디자인학과 김동운 교수가 참신하고 획기적인 디자인을 재능기부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이영은 회장은 “부산시간호사회 회관이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졌고, 이제 회원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문화와 힐링 공간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부산나이팅게일홀을 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간호사회는 네이밍 공모전 응모작 중 우수작 2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