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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김해시보건소 주무관 국무총리 표창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1-30 오후 03:15:31
이미숙 경남 김해시보건소 보건행정팀 주무관(지방간호주사)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미숙 주무관은 1996년 마산대를 졸업했으며, 가야대에서 간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립마산병원, 국립부곡병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0년부터 김해시보건소에서 몸담아왔다.
의료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보건지소 운영, 지역주민 건강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앞장섰다. 재난대비 신속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을 위한 대외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장기기증 문화정착 및 희망등록 활성화에 힘썼다. 정신질환 및 중독자 조기발견, 예방, 재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데 기여했다. 지역사회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장기기증 문화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