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평창 동계올림픽 의료지원단 파견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1-23 오전 10:46:44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병원은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의료지원단 파견 MOU를 1월 5일 체결했다.
의료지원단은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40여명으로 구성됐다.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릉 하키센터에 파견돼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부상 및 응급상황을 책임지고, 경기력 향상을 돕는다.
신응진 병원장은 “의료지원단은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병원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