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김혜영 간호사, SCI 논문 게재
연하곤란 뇌손상환자의 영양관리 연구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1-23 오전 10:41:30
순천향대 천안병원 김혜영 간호사의 연구논문이 SCI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Nursing'에 게재됐다.
논문은 지난 12월 온라인 저널에 올랐으며, 올해 오프라인 저널로 발간될 예정이다. 논문명은 `Changes in the Dysphagia and Nutritional Status of Patients with Brain Injury'이며, 뇌손상환자의 연하곤란과 영양상태 변화를 다뤘다.
병원 측은 그동안 진료교수들의 연구논문에 간호사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경우는 있었지만, 간호사 단독 연구논문이 SCI 학술지에 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영 간호사는 연하곤란(삼킴장애)이 있는 뇌손상환자들을 대상으로 비위관 제거 시점부터 14일까지 시간경과에 따른 연하곤란 정도 변화를 확인하고 영양 상태를 분석했다. 급성기가 지난 뇌손상환자에게 연하곤란이 있을 경우 재활치료와 전반적인 예후 개선을 위해 영양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연구는 연하곤란 정도에 따른 적합한 식이제공 시점과 간호사의 모니터링 시점에 대한 객관화된 근거자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혜영 간호사는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해준 동료 간호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