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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간호사회 저소득가정에 '꿈꾸는 공부방' 선물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1-16 오후 01:49:59
전북간호사회(회장 신화자)는 전북지역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꿈꾸는 공부방'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지난 12월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꿈꾸는 공부방'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빈곤가정 아이들에게 주거개보수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보금자리를 선물해주는 활동이다.
전북간호사회가 기부한 후원금은 난방이 안되고, 도배·장판이 심하게 훼손된 저소득가정의 주거개보수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전북간호사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09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화자 회장은 “이번으로 5번째 꿈꾸는 공부방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