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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3-06 오전 09:58:44

대한기독간호사협회(회장·최상순)는 제30차 정기총회 및 겨울수련회를 지난달 18∼20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성경공부, 세미나, 수련회 등 영성 훈련을 중점 시행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매월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2004년 서울에서 열릴 `국제기독간호사협회 세계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홍보하는데 주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독간호사들의 영적 회복과 내적 치유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간호사 채플'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기독간호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간호지도자상을 제시해주는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할 계획이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