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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휘장 달고 “간호의 미래 선도 앞장”
환자중심 따뜻한 병원 … '백의회'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 기여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12-06 오후 01:57:32
전남대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정명숙)는 매년 신입간호사들에게 휘장을 선물하며 자긍심을 높이고, 간호사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있다.
정명숙 간호부장은 “간호표준을 구현하고, 근거중심의 간호서비스로 고객에게 최상의 간호를 제공함으로써 간호의 미래를 선도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 동구에 위치한 전남대병원(병원장 이삼용)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환자중심의 따뜻한 병원을 추구하고 있다. 100년이 넘는 전통으로 한국근대의학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의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본원, 화순전남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위탁·운영 중인 화순노인전문병원,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 등 다병원 체제를 갖추고 전문적인 질환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소통과 공감의 긍정문화로 행복한 간호현장, 행복한 간호사, 배려하고 존중하는 간호부를 만들고 있다. 기숙사, 장기근속자 해외 및 국내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간호사 프리셉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 모임인 '백의회'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