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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날 맞아 간호사 포상
국무총리 표창 3명 - 복지부장관 표창 3명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10-17 오후 01:13:07
제12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앞장서 온 간호사들이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3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3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10일 열린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국무총리 표창'은 박현숙 대구시간호사회장, 박미혜 계명대 동산병원 수간호사, 이순정 울산 미즈병원 수간호사가 받았다.
박현숙 대구시간호사회장(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은 모유수유 분위기 조성 및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간호사회 사업으로 매년 개최했다. 정보제공 및 홍보활동을 통해 모유수유 인식도를 향상시키고, 육아상담 및 출산장려 홍보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박미혜 계명대 동산병원 수간호사는 27년간 분만장과 산과병동 등에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환자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했으며,모성간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이순정 울산 미즈병원 수간호사는 임산부 건강관리와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한 모유수유 권장활동에 앞장서왔다. 모유수유 교육, 상담, 홍보 등을 통해 건강한 모성과 영유아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김금희 충북보건간호사회장, 정미용 충북 충주시보건소 지방간호주사, 전미순 백석대 간호학과 부교수가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