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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사이버 상담 홈페이지 개편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8-14 오후 02:10:05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보다 쉽고 빠른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이버 상담 홈페이지가 확대 개편됐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개편된 `여성폭력 사이버 상담'(www.women1366.kr)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기존의 여성폭력 사이버 상담·신고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한 것으로 도메인주소에 `여성긴급전화 1366'을 넣었다.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전문상담원과 1대1로 채팅상담이 가능하다.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게시판 상담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상담채널도 신설됐다.
상담 외에도 가정폭력 자기진단 체크리스트 등이 추가됐으며, 가정폭력상담소 등 피해자 시설, 여성폭력 예방 홍보자료,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관련 정책 안내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