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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모유수유 및 출산장려 캠페인 … 전국 10개 시도간호사회 참여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6-20 오후 04:14:54
대한간호협회 전국 10개 시도간호사회에서 `2017 모유수유 및 출산장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대한간호협회는 온 국민이 엄마젖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깨닫고, 엄마젖 먹이기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1995년부터 매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모든 아기들이 모유를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간호사들이 앞장서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올해 모유수유 및 출산장려 캠페인은 전국 10개 지역에서 시도간호사회 주최로 열린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대회를 공동개최하거나 후원한다.
서울시간호사회가 6월 27일 `간호사와 함께하는 아가사랑 페스티벌' 형식으로 행사를 열고, 이어 9개 시도간호사회에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7월에는 대구시간호사회(5일), 충남간호사회(6일), 경북간호사회(11일)가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연다.
8월에는 경남간호사회(23일), 강원도간호사회(24일), 제주도간호사회(24일), 광주시간호사회(25일), 울산시간호사회(29일), 부산시간호사회(31일)가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는 각 지역별 대회일 기준으로 생후 4∼6개월 또는 5∼7개월 모유를 먹고 자란 아기들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모유수유 및 출산장려 캠페인은 한국존슨앤드존슨, 이븐플로, 필립스아벤트, 마더케이 등에서 협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