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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대 의정부성모병원 휘장 달고 “공감간호 실천”
경기북부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 간호사 소진 방지 주력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6-13 오후 02:40:20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국장·임성자 수녀)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15년째 참여해오고 있다.
임성자 간호국장은 “2003년부터 휘장을 달기 시작했으며, 모든 간호사들이 휘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원장·전해명)은 2000년 보건복지부 경기북부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대형재난 및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중추적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간호부는 2008년부터 '공감간호'를 철학으로 삼고, 공감간호 실천에 힘쓰고 있다. 환자체험을 실시하고, 공감간호 수기 공모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공감간호 마크를 제작해 근무 시 패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간호사 소진 경감을 위한 영적자기돌봄 프로그램, 신입간호사 돌잔치, 멘토링 제도 등 건강한 간호조직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