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국제간호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2017 스페인 ICN] 차세대 간호리더 한자리에 '세계간호학생대회'
간협, 간호대학생 선정해 참가비 지원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6-08 오전 10:49:57

<사진> 세계간호학생대회에 참가한 한국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차세대 리더인 간호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7 세계간호학생대회(Nursing Student Assembly)'가 5월 27일 오전 9시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에서는 간호대학생 9명이 참석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최윤영(이화여대), 신채은(서울대), 박규선(전남대) 학생을 선발해 참가비를 지원했다. 연세대 유상빈, 이지운, 조예희, 김원희, 조은희, 유영태 학생은 대학의 지원을 받아 참석했다.

이번 학생대회는 '인간적 돌봄을 위한 간호교육의 도전과제(Challenges of nursing education for the humanization of care)' 주제로 열렸다.

개최국인 스페인을 대표해 에네코 아르멘다리스(Eneko Armendáriz) 학생이 의장을 맡은 가운데 '간호학생의 관점에서 본 간호교육'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최윤영 학생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Innovative strategies for clinical nursing education. What are student's views?'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의 간호교육 4년 일원화, 간호교육인증평가 의무화, 간호대학생 실습 시 명찰 달기 의무화,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등을 소개했다.

최윤영 학생은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었는데, 이번에 발표자로 참가하게 돼 감회가 각별하다”면서 “다른 나라 학생들이 시뮬레이션 실습 등 한국의 간호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뿌듯했고, 저도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 학생들은 “나라는 다르지만 같은 고민과 공감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며 하나가 된 시간이었다”면서 “ICN에서 간호대학생들이 간호의 미래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격려해줘서 힘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지운 학생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세계간호학생대회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간호학생대회는 ICN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와 함께 열리며, 학생들이 논의한 내용은 대표자회의에서 정식으로 보고된다. 온라인 '간호학생 네트워크'가 운영되고 있으며, ICN 홈페이지(www.icn.ch)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이화여대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 가톨릭대 교원 모집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 스마트널스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