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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간호대학 성의간호학술대회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5-22 오후 03:31:59
가톨릭대 간호대학(학장·양 수)은 `제19회 성의간호학술대회'를 5월 18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간호사들이 학술교류를 통해 간호발전을 도모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뇌손상 환자의 비위관 영양 식후 상체거상각도에 따른 위 잔여량의 변화, 아로마요법이 방사성 요오드치료를 받는 갑상선암 환자의 오심·구토·헛구역질에 미치는 효과, 전담간호사의 업무평가 도구개발 등 7편의 임상간호연구가 발표됐다. 각 팀에 성실상, 실용상, 학술상을 수여했다.
발표에 앞서 국경없는의사회 정상훈 의사가 `나는 진정 돕고 있는가?' 주제로 강연했다.
양 수 학장은 “근거에 기반한 간호실무 발전을 위해 매년 성의간호학술대회가 개최되고 학문적 성장을 거듭해나가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바쁜 시간에도 연구에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연구자들과 질 높은 연구가 수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