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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제3차 종합계획 수립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5-16 오후 02:37:14
보건복지부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보건의료산업 글로벌 허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3차 종합계획(2017∼2019년)을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글로벌 신약·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효능·성능 평가 및 최적화, 시제품 제작 등을 서비스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제3차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은 수요자 맞춤형 연구개발과 제품화 지원 등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첨단복합의료재단의 자립화를 위해 운영을 효율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가·지자체·민간은 2019년까지 연구개발비 등으로 약 4400억원을 투입하고, 연구인력도 현재 400여명에서 600여명 수준으로 연차별로 충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