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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소 건강증진대회 개최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4-04 오후 02:07:08
제9회 보건진료소 건강증진대회가 3월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명수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보건진료소장회가 주최했다.
이날 건강증진대회에서는 우수사례로 ‘한방기공 및 신바람건강체조’(경기 김포시 송마리보건진료소), ‘햇빛마을 건강더하기’(전남 광양시 대죽보건진료소), ‘난타를 통한 우울증 개선 프로그램’(전북 정읍시 백암·회룡보건진료소), ‘아자! 즐거운 인생 一老一伎 계획’(충남 금산군 남일보건진료소) 등이 발표됐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농어촌지역에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주민들의 요구는 질병치료에서 예방과 건강증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보건진료소에서 일차보건사업 외에 건강증진, 심뇌혈관질환 예방, 노인건강 체조교실 운영 등 다양한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나경원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박준영 국회의원, 홍철호 국회의원, 정인화 국회의원,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김남초 제2부회장 대독) 등이 축사를 했다. 양승조 국회의원, 김광림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박찬우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윤종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