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간호사회는 제4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7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고 양순옥 현 회장(한림대 간호학부 명예교수·사진)을 재선임했다.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양숙자(이화여대 간호대학장) △제2부회장 = 시연숙(서울시 중랑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사 = 김경희(강원도 보건정책과 질병관리담당) 김명미(서울시 광진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김영애(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건강관리팀장) 김혜숙(부산시 건강증진과 실무사무관) 나경란(경기도 노인복지과 실무사무관) 서경민(부산시 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엄수영(경북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대구시 수성구보건소 건강증진팀장) 이영철(전남 나주시보건소 실무담당) 함옥경(인하대 간호학과 교수) △감사 = 주형순(서울시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장) 홍영숙(대구시 수성구보건소장).
보건간호사회는 올해 회원들의 지위향상 및 권익옹호에 매진키로 했다. 보건소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간호직렬 배치와 정규직 고용확대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건간호사의 수당 개선과 상위직급 확보에 힘쓰며 관련 정책 건의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직무교육, 전문화교육, 보건교육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보건간호사 직급 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년에 발간할 예정인 보건간호사회 역사서 편찬작업에 매진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3억95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보건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총회에 앞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보건간호사' 주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