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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간호사회 2017년 총회 … 내년 창립 70주년 준비 주력키로
회원 위한 힐링캠프 개최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3-14 오후 03:03:00
강원도간호사회(회장·손혜숙)는 제3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7일 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2018년에 맞이하게 될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주력키로 했다.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회원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회원 생애주기별 힐링캠프를 개최키로 했다.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는 회원에게 자녀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어려움에 처한 회원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회원 고충상담 및 취업알선을 계속키로 했다.
회원들이 각종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천 및 홍보하고, 회원들의 국외 연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간호사회 조직을 강화하고 회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간호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역대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대한간호협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제1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강릉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선발대회는 매년 춘천과 강릉에서 교대로 열리고 있다. 간호봉사단 조직을 강화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등 대지역사회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7억692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강원도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강원도간호사회 역대 회장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