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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간호사회 저소득가정에 '꿈꾸는 공부방' 선물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1-24 오후 01:02:37
전북간호사회(회장·신화자)가 전북지역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제4호 꿈꾸는 공부방'을 지난 12월 26일 선물했다.
'꿈꾸는 공부방'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빈곤가정 아이들에게 주거개보수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보금자리를 선물해주는 활동이다.
올해는 지붕 누수로 인해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겨 고생하던 저소득가정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금 500만원으로 지붕에 방수페인트를 칠하고, 도배·장판·씽크대 등을 교체해줬다.
전북간호사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09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1년부터 `꿈꾸는 공부방'을 지원해 올해 4회째다.
신화자 회장은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