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12-21 오후 02:48:38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기관이 1828개로 늘어났다. 올해 839개 기업·기관이 새롭게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1363개 대비 34.1% 증가했다.

여성가족부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 수여식 및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기관 시상식’을 12월 20일 개최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병원·대학·기관·기업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인증제를 2008년 시작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기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25개 기업·기관에게 대통령 표창(4개), 국무총리 표창(5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16개)이 수여됐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이 ‘여성인력관리 우수일터’ 분야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새롭게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에 대한 인증수여식이 진행됐다. 총 839개 기업·기관이 새롭게 인증을 받았다. 이 중에서 병원 및 보건의료 관련 기관은 다음과 같다.

△신규=식품의약품안전처, 전북대병원, 제주권역재활병원,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 부산의료원, 여성아이병원, 큰우리요양병원, 더웰피부과의원, 자인한의원, 에이케이플란트치과의원, 예쁜미소바른이치과 △유효기간 연장=광주일곡병원, 오케이오병원, 국립나주병원, 삼육재단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재인증=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암센터, 국립재활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재)한국의학연구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