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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북·충남권역센터 재취업 성공 유휴간호사 홈커밍데이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12-06 오후 05:43:16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대전·충북·충남권역센터는 ‘재취업 간호사의 취업 성공 기념 홈커밍데이’를 11월 28일 대전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설립 1주년을 기념해 취업에 성공한 간호사들을 축하하고, 유휴간호사들에게 취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유휴간호사 교육과 채용에 앞장서며 센터 사업에 적극 협력해준 병원과 교육생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협력병원상은 천안충무병원, 자랑스런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육생상은 민경희 유성선병원 간호사와 김진숙 웰니스요양원 간호부장이 받았다.
이어 박선희 대전·충북·충남권역센터장이 그동안의 발자취가 담긴 영상물을 보여준 후 센터 운영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조현수 대전시립제1노인전문병원 간호사와 박영숙 남대전요양병원 간호사가 유휴간호사 취업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애정을 다시 확인했고, 재취업에 대한 간절함을 공유하며 취업의 기쁨을 나눈 자리였다”면서 “사례발표를 들으며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선희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홈커밍데이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 모두 환영한다”면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용숙 대전시간호사회장은 축사에서 “성공적으로 취업한 유휴간호사들의 경험을 듣고, 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