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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앙병원 휘장 달고 “간호사가 행복한 조직문화”
제주도민 건강증진과 지역보건 향상에 앞장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12-06 오후 05:43:25
제주 중앙병원 간호부(간호차장·함인선)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올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함인선 간호차장은 “간호사들에게 `중앙인'으로서의 소속감을 심어주고자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인화와 협동을 바탕으로 간호사가 행복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김덕용, 원장·김윤권)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했다. 사랑·봉사·희생을 원훈으로 제주도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연면적 1만평 규모로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췄다. 국제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이 해변 인접한 곳에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숲 속의 병원, 바다 위 병원'이라 불린다. 산업도로와 바로 연결돼 도심에서 접근이 쉽다.
간호부는 젊고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신입간호사 돌잔치·중간관리자 워크숍 등을 실시하고, 간호사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간호사 기숙사를 제공하고, 대학원 진학 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