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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정책연구결과 발표
간호사 등 15개 직종 … 우수 보건의료인 양성 정책 제안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11-08 오후 01:44:39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김창휘)은 개원 24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우수한 보건의료인 양성 및 배출을 위한 정책 제안’ 주제로 11월 2∼3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시원이 올해 진행한 정책 위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국시원에서 국가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보건의료직종 중 간호사를 비롯한 15개 직종별로 ‘우수한 보건의료인 양성 및 배출을 위한 정책 제안 연구’가 각각 실시됐다.
김창휘 국시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과정에서부터 면허취득과 관리까지 유기적인 선상에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15개 직종에 대해 정책연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각 직종의 연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직종을 아우를 수 있는 총체적 발전방향과 시사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간호사를 비롯한 15개 직종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간호사의 경우 ‘우수한 간호사 양성 및 배출을 위한 정책 제안 연구’를 서연옥 순천향대 간호학과 교수팀에서 위탁받아 수행했다.
양 수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연옥 교수가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