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샘병원 휘장 달고 “협력하는 가족 같은 조직문화”
지역주민 건강증진 앞장 … 220병상 종합병원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10-25 오후 01:05:59
맑은샘병원 간호부(부장·조수정)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13년 개원 시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조수정 간호부장은 “간호사의 상징인 휘장을 가슴에 달고 환자중심의 전인간호에 힘쓰고 있다”면서 “선후배 간호사 간 협력하고 배려하는 가족 같은 조직문화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경남 거제시 중심에 위치한 맑은샘병원(이사장·이종삼, 원장·홍경표)은 22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정형외과·내과·신경외과·소아과 등을 두고 있으며, 지역응급의료센터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직원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간호사 기숙사를 운영하고, 직원 예방접종과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간호부는 워크숍과 미팅을 통해 간호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산행·야유회 등 병원 행사에 참석해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거제시간호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