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나눔 아나바다 장터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10-18 오후 01:46:52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원장·이학노 몬시뇰, 간호처장·민경욱)은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하나 되는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9월 30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순환, 환경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병원 내 간호사회가 주관했다. 간호사들을 비롯해 병원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서적, 생활용품 등 1000여점의 물품이 판매됐다.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들이 참여해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환경의 환우를 돕는데 사용된다.
민경욱 간호처장은 “내년에도 더 많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뜻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