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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방문건강관리센터 휘장 달고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9-20 오후 02:50:08
경기도 하남시보건소(소장·구성수) 방문건강관리센터 간호사들이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14년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센터는 아주대 산학협력단이 하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송미숙 아주대 간호대학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다. 방문간호사 8명과 건강운동관리사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송미숙 센터장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내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동별로 배치된 담당방문간호사들이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필요 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고 있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우울예방과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폭염·혹한 시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도 담당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장애인시설 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