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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간호사회 회원 전문성 강화 심포지엄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9-07 오전 08:55:14
마취간호사회(회장·정계선)는 제3회 심포지엄을 `부위마취의 실제' 주제로 8월 27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초음파 유도하에 실시하는 부위마취에 대해 다뤘다.
리차드 헨커 미국 피츠버그대 간호대학 교수(마취전문간호사)는 특강에서 “초음파 유도하 부위마취는 초음파기기를 이용해 신경과 혈관의 구조를 보면서 마취약을 주입할 바늘을 삽입하는 방법”이라며 “짧은 시간에 정확한 위치에 마취제를 주입할 수 있고, 최적의 약물 용량을 사용해 마취를 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위마취의 실제' `초음파 유도하 부위마취술' 주제강연과 초음파기기 사용법에 대한 시연이 진행됐다.
정계선 회장은 “최신 마취간호 동향에 맞춰 회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매년 열고 있다”면서 “회원 권익을 옹호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