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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사회 `정신보건법 개정 대응방안' 학술대회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9-07 오전 08:54:33
정신간호사회(회장·김경희)는 `정신보건법 개정에 따른 역할변화 및 대응방안' 주제 하계학술대회를 8월 30일 개최했다.
정신보건법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로 전부개정돼 2016년 5월 29일자로 공포됐으며, 2017년 5월 30일부터 시행된다.
김경희 회장은 “개정된 정신보건법에 대한 정신간호사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이해를 높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회원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앞으로 추진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정신보건법 개정에 대한 이해' `정신보건 환경의 변화에 따른 의료인의 역할전환 및 대응방안'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정신건강증진센터·사회복귀시설·정신병원에서의 간호사 역할변화, 간호대학의 역할변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