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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사회 간호정책 아카데미 개최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8-16 오후 01:22:46
서울시간호사회(회장·김소선)는 간호정책 아카데미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실전 전략' 주제로 8월 9일 개최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개선 및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6월 개최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부민병원의 사례가 발표됐다.
김경혜 서울부민병원 전략기획실 부실장은 “현재 산재·자보환자를 위한 1개 병동을 제외한 전 병동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간호사뿐 아니라 전 직원이 준비과정부터 함께 참여해야 한다”며 “사전 교육을 통해 서비스에 대해 이해시키고, 전동침대 등 장비를 충분히 구비해 간호사 업무강도를 줄이고 환자안전을 증진시키는 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