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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간호사 3명 장관 표창 … 저출산 극복 기여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8-02 오후 01:17:24
제5회 인구의 날을 맞아 보건간호사 3명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기은 충남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장, 정인혜 전남 고흥군보건소 모자보건담당, 이정미 경남 사천시보건소 출산지원담당이 상을 받았다.
권기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장은 ‘찾아가는 아빠교실’ ‘육아의 달인아빠를 찾아라’ ‘행복한 산모교실’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프로그램을 맡아 운영하며 출산친화적 문화 정착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출산지원금, 임신축하금, 다자녀가정지원금 등 출산지원 관련 조례 개정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힘을 보탰다.
정인혜 고흥군보건소 모자보건담당은 정부가 실시한 ‘분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담당자로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분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예비맘산모교실’ 등을 운영하며 건강한 출산에 기여했고, 출산장려 홍보캠페인 등을 적극 펼치며 주민인식 개선활동에 앞장섰다.
이정미 사천시보건소 출산지원담당은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사업 담당자로서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하며 저출산 극복에 이바지했다. ‘왕초보아빠 육아교실’을 통해 남성들의 육아 참여 활성화에 앞장섰다. ‘할머니·할아버지 육아교실’ ‘신혼부부 행복아카데미’ ‘생애주기별 인구교육’ 등을 통해 출산·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