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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욕창 예방과 치료 : 국제임상실무지침서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 발간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7-19 오후 05:02:42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회장·이윤진)가 '욕창의 예방과 치료 : 국제임상실무지침서'를 발간했다.
유럽욕창자문위원단(EPUAP), 미국욕창자문위원단(NPUAP), 범태평양욕창연합체(PPPIA)가 2년여간의 공동작업을 거쳐 개발한 'Prevention and Treatment of Pressure Ulcers : Clinical Practice Guideline'을 번역한 책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정식 출간됐다.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는 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TF팀을 꾸려 원저 개발자 및 가이드라인 방법론학자이자 편집장인 에밀리 해슬러와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하며 번역작업을 진행했다.
책에서는 △욕창의 병인 △욕창 유병률과 발생률 △국제욕창분류체계 △욕창 위험요인 및 위험도 사정 △예방적 피부간호 △욕창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영양 △자세 변경 및 조기 이상 △상처간호·괴사조직제거·드레싱 등 욕창 치료 △비만·중환자·노인환자·수술실환자 등 특수집단 욕창 예방과 치료 △지침서 적용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문헌과 연구를 엄격하게 평가해 욕창 예방 및 치료 영역의 확대된 의미와 최신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와 분석을 상세히 제공하고 임상실무에서 사용될 수 있는 권고사항, 지침서 개발에 이용된 방법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침서는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 홈페이지(kawocn.or.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마인드북스 / 값 5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