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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간호사회 2016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대상 임영서 아기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7-12 오전 10:48:42
대구시간호사회(회장·박현숙)는 `제1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7월 5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었다.
대구시가 공동주최했으며 대한간호협회와 보건복지부, 유니세프가 후원했다. 생후 4∼6개월 된 모유수유아 116명이 참가했다.
대상에 임영서(여·6개월) 아기가 선발돼 장학금 7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 김민희(여·5개월) 아기에게 장학금 50만원이 수여됐다. 대한간호협회장상에 백준우(남·4개월) 아기가 선발돼 금메달(7.5g)을 받았다. 우수상 김도현(남·4개월) 아기를 비롯한 3명에게 장학금 30만원, 장려상 권대율(남·5개월) 아기를 비롯한 6명에게 장학금 20만원, 보람상 장승규(남·6개월) 아기를 비롯한 15명에게 장학금 10만원이 수여됐다. 지노메디여성병원상, 신세계여성병원장상, 이븐플로상, 모니상, 존슨앤드존슨상, 베베루트상, 사랑이믿음이상 등을 총 30명이 받았다.
대상을 받은 임영서 아기 엄마 장윤미 씨는 “첫째에 이어 둘째 영서도 모유를 먹여 키우고 있으며, 두 아이 모두 건강한 것이 모유수유 덕분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현숙 회장은 “모유수유를 실천하고 있는 모든 참가자들이 수상자”라며 “축제의 장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애 대구시 보건국장이 축사를 했다. 이 탁 대구경북병원회장, 신순덕 대구경북조산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