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7-05 오후 03:44:22

충북대병원(원장·조명찬, 간호부장·박태님)은 지역 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지난 5월 2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작에 앞서 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감염내과, 외과파트 38개 병상으로 구성된 새 병동을 오픈했다. 간호인력을 추가 확충했으며 근무조별 라운딩, 호흡기간호, 체위변경 등의 간호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목욕서비스, 세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간호부는 “불필요한 병문안을 줄여 병원감염 확산을 막고 환자의 조기회복을 도우며, 보호자들의 간병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