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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역재활병원 휘장 달고 “전문적 재활간호 제공”
재활치료 특화 … 매달 간호 캐치프레이즈 선정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5-31 오전 09:24:15
호남권역재활병원 간호팀이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허희원 수간호사는 “환자들에게 면허간호사(RN)로서의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환자와 깊은 라포를 형성하며 전문적인 재활간호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호남권역재활병원(원장·문경래)은 재활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설립하고, 조선대병원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급성기 및 아급성기 환자를 대상으로 뇌손상·척수손상·소아·스포츠 재활 등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로봇치료기, 수치료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췄다. 지역사회 중심 공공재활 의료사업단을 운영하며 환자들의 가정과 사회로의 조기복귀를 돕고 있다.
간호팀은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위해 매달 캐치프레이즈를 정하고 전 병동에서 실천하고 있다.
6월의 캐치프레이즈로는 '한 번 더 설명하기'를 정했다. 간호사들의 자치모임 '다솜회'를 운영하며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