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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5-16 오후 01:34:25

대구시간호사회(회장·박현숙)는 제45회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콘서트를 ‘간호사! 건강한 미래를 열다!’ 주제로 5월 12일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했다.

콘서트에서는 인기그룹 울랄라세션, TV프로그램 히든싱어의 모창능력자들,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가 축하공연을 했다.

댄스(대구가톨릭대병원팀), 합창(영남대병원팀), 패러디 뮤지컬(계명대 동산의료원팀) 등 회원들이 직접 꾸민 무대도 진행됐다. 객석을 가득 메운 1200여명의 회원들은 열화와 같은 호응으로 공연장을 달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현숙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올해 국제간호사의 날 행사는 콘서트로 준비했다”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재충전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호사회는 이날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1000만원을 사랑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