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알아야 할 직업사전 ‘간호사’ 실려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7-20 오후 16:52:14

중·고등학생을 위한 직업사전이 발간됐다. 간호사, 전문간호사, 보건교사가 되는 길이 수록돼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정인수)은 청소년의 직업 찾기 지침서인 `2010 중·고등학생을 위한 한국직업사전 - 알고 싶은 직업, 만나고 싶은 직업 Ⅱ'를 발간했다. 금융, 의료·보건, 교육·복지, 법률·공공서비스, 녹색기술 등 5개 분야의 직업 143개가 실렸다. 각 직업별로 하는 일, 교육과정, 면허(자격) 취득과정 등을 소개했다.
간호사는 간호기술에 따라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료 및 질병에 대해 설명하는 사람이라고 기술돼 있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이기 때문에 간호분야의 지식습득과 활용 능력, 응급상황 발생 시 순발력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전문간호사 분야 및 자격취득과정도 소개했다.
보건교사는 학교보건사업에 대한 계획을 집행하고 학생들의 건강교육 및 건강관리를 하는 직업으로 나와 있다.
정부 취업포털 워크넷(work.go.kr)과 한국직업정보시스템(know.work.go.kr)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중·고등학교, 공공도서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