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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나카린상' 후보 추천받습니다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4-24 오후 01:02:33
◇씨나카린 누구인가
- 태국 국왕의 모후이며 간호사
-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 위해 헌신
태국 씨나카린재단에서는 `제13회 씨나카린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이 상은 태국 푸미폰 국왕의 모후인 씨나카린 마히돌 여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에 제정됐다.
아시아지역의 간호사로서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탁월한 업적을 쌓았고 간호교육·연구·실무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제1회 수상자로 김모임 전 대한간호협회장이 선정돼 상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총 13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씨나카린 여사는 간호사로서, 국왕의 모후로서 일생을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의 교육과 의료보장을 위해 헌신했으며, 간호를 사랑하고 발전시킨 인물로 타계한 이후에도 큰 존경을 받고 있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공공교육·인권·환경·사회분야 발전에 기여한 세계 지도자로 뽑히기도 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상금 1만달러(한화 약 1138만원)가 주어진다. 대한간호협회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에서는 후보자 추천양식을 작성해 4월 30일까지 중앙회로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