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간호인력난 심각한 수준"
국제간호협의회, 국가간 협력 당부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2-31 오후 12:46:38
국제간호협의회(ICN)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간호사 부족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 간호협회가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크리스틴 핸콕 ICN 회장은 "현재 많은 나라들이 간호사 부족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간호사들의 업무부담이 크게 늘어 직무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더 나은 근무조건을 찾아 이동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경우 간호사 부족으로 적절한 간호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해 에이즈 등 각종 건강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ICN에서는 간호서비스가 환자의 건강상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간호사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각국 정부 및 간호협회와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간호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는 전 세계 124개국 간호협회의 연합체이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크리스틴 핸콕 ICN 회장은 "현재 많은 나라들이 간호사 부족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간호사들의 업무부담이 크게 늘어 직무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더 나은 근무조건을 찾아 이동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경우 간호사 부족으로 적절한 간호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해 에이즈 등 각종 건강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ICN에서는 간호서비스가 환자의 건강상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간호사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각국 정부 및 간호협회와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간호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는 전 세계 124개국 간호협회의 연합체이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