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편집국] 최수정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4-26 오전 11:02:31

기업이 여성인재를 적극 활용하고,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은 인사관리 종합안내서가 발간됐다.

`앞서가는 기업의 핵심전략 35'를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발간했다.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춰 △제1장-여성인재 확보 및 육성 △제2장-임신·출산 지원 △제3장-육아 지원 △제4장-일·가정 양립 근무환경 만들기 △제5장-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기업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단계별 도입 모델을 제시했다.

종합안내서는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태스크포스 홈페이지(genderparity.go.kr) `자료실' →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강은희 여가부 장관은 “여성인력 활용이 기업의 경영성과로 연결된다는 것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면서 “기업은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복지가 아닌 성장전략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