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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6403건
[편집국]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1-26 오후 18:44:41
지난해 신고된 아동학대 사례는 6403건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발표한 `2012년 전국 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47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로 접수된 사례는 총 1만943건이며, 이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례는 6403건이다. 학대받은 아동 중 10명이 사망했다.
학대유형은 중복학대 3015건(2가지 이상의 학대, 47.1%), 방임 1713건(26.8%), 정서학대 936건(14.6%), 신체학대 461건(7.2%), 성학대 278건(4.3%) 순이었다.
아동학대 행위자는 부모가 5370건(83.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부모 240건(3.7%), 친인척 175건(2.7%), 부모의 동거인 75건(1.2%), 형제자매 20건(0.3%), 기타 523건(8.2%)으로 집계됐다.
학대 행위자의 직업은 무직이 2370건(3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단순 노무직이 1231건(19.2%)이었다. 학대 장소는 가정이 5567건(86.9%)으로 압도적이었다.
피해아동 연령은 만 13∼15세가 1452건(22.7%)으로 가장 많았다. 초등학교 고학년에 해당하는 만 10∼12세가 1446건(22.6%), 저학년인 만 7∼9세 아동이 1075건(16.8%)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발표한 `2012년 전국 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47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로 접수된 사례는 총 1만943건이며, 이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례는 6403건이다. 학대받은 아동 중 10명이 사망했다.
학대유형은 중복학대 3015건(2가지 이상의 학대, 47.1%), 방임 1713건(26.8%), 정서학대 936건(14.6%), 신체학대 461건(7.2%), 성학대 278건(4.3%) 순이었다.
아동학대 행위자는 부모가 5370건(83.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부모 240건(3.7%), 친인척 175건(2.7%), 부모의 동거인 75건(1.2%), 형제자매 20건(0.3%), 기타 523건(8.2%)으로 집계됐다.
학대 행위자의 직업은 무직이 2370건(3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단순 노무직이 1231건(19.2%)이었다. 학대 장소는 가정이 5567건(86.9%)으로 압도적이었다.
피해아동 연령은 만 13∼15세가 1452건(22.7%)으로 가장 많았다. 초등학교 고학년에 해당하는 만 10∼12세가 1446건(22.6%), 저학년인 만 7∼9세 아동이 1075건(16.8%)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