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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자 상담 `117 센터' 전국 확대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6-26 오후 13:21:33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117 센터'가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정부는 117 중앙센터(서울)를 통한 신고가 활성화됨에 따라 전국 시도로 확대해 총 17개 광역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어디에서나 국번 없이 `117'을 누르면 신고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센터로 연결돼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경찰청, 교육과학기술부, 여성가족부에서 파견한 전문상담사가 상담·수사·지원 등의 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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