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간호사업자문위원 및 원로회원 간담회
“간호법 제정에 총력 기울이자”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9-16 오후 16:12:29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업자문위원 및 원로회원 간담회를 9월 3일 열어 간호협회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보고하고, 간호발전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오늘의 간호계가 있는 것”이라며 “이 시대에 우리 앞에 주어진 현안과제들을 풀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법 제정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히고 “2015년 서울에서 열리는 ICN 국제간호협의회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인력 개편방향, 간호법 제정,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건강보험 간호수가 지불체계 개편 등 간호협회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자문위원과 원로들은 간호인력 개편방향에 대해 조언하고, 특히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