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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여성기구' 5대 추진과제 발표
여성 리더십 - 경제적 역량 강화 주력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6-14 오후 14:13:18
여성인권과 여성지위 향상 등 세계 여성의 문제를 전담하는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중점 추진할 5대 과제가 발표됐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간하는 젠더리뷰 봄호에 `UN Women의 창설과 5대 과제' 보고서가 실렸다. 윤현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원이 집필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여성개발기금, 사무총장 여성특별보좌관실, 여성지위향상국, 국제여성연구훈련원 등 4개의 여성관련 기구를 통합해 구성한 기구로 올해 2월 24일 공식 출범했다.
각 국가 여성관련 정책 담당기구들과 함께 양성평등 정책을 개발하고, 유엔 회원국들의 양성평등 정책 실행을 위한 기술·재정적 지원을 한다. 유엔 양성평등 기준을 유엔 내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하는 등 여성과 관련된 모든 영역을 총괄한다.
이를 위해 기존 여성관련 총 사업 예산보다 대폭 확대된 재정(매년 50억불)을 확보했다. 사무차장은 미셸 바츨렛 전 칠레 대통령이 맡고 있으며, 유엔 내 서열 3위에 해당된다. 우리나라는 유엔여성기구의 초대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으며, 2013년까지 활동한다.
유엔여성기구가 우선 수행할 5대 과제는 △여성의 리더십과 참여 확대 △여성에 대한 폭력 철폐 △여성, 평화 그리고 안보 어젠다 이행 강화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양성평등을 국가적, 지역적, 부처 차원의 기획 및 예산 편성에서 중추적 기준으로 채택 등이다.
한편 국제간호협의회(ICN) 데이비드 벤톤 사무총장은 “유엔여성기구가 출범할 수 있도록 ICN이 적극 참여하고 큰 역할을 해낸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유엔여성기구를 통해 유엔의 모든 정책, 사업, 프로그램에 여성이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간하는 젠더리뷰 봄호에 `UN Women의 창설과 5대 과제' 보고서가 실렸다. 윤현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원이 집필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여성개발기금, 사무총장 여성특별보좌관실, 여성지위향상국, 국제여성연구훈련원 등 4개의 여성관련 기구를 통합해 구성한 기구로 올해 2월 24일 공식 출범했다.
각 국가 여성관련 정책 담당기구들과 함께 양성평등 정책을 개발하고, 유엔 회원국들의 양성평등 정책 실행을 위한 기술·재정적 지원을 한다. 유엔 양성평등 기준을 유엔 내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하는 등 여성과 관련된 모든 영역을 총괄한다.
이를 위해 기존 여성관련 총 사업 예산보다 대폭 확대된 재정(매년 50억불)을 확보했다. 사무차장은 미셸 바츨렛 전 칠레 대통령이 맡고 있으며, 유엔 내 서열 3위에 해당된다. 우리나라는 유엔여성기구의 초대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으며, 2013년까지 활동한다.
유엔여성기구가 우선 수행할 5대 과제는 △여성의 리더십과 참여 확대 △여성에 대한 폭력 철폐 △여성, 평화 그리고 안보 어젠다 이행 강화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양성평등을 국가적, 지역적, 부처 차원의 기획 및 예산 편성에서 중추적 기준으로 채택 등이다.
한편 국제간호협의회(ICN) 데이비드 벤톤 사무총장은 “유엔여성기구가 출범할 수 있도록 ICN이 적극 참여하고 큰 역할을 해낸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유엔여성기구를 통해 유엔의 모든 정책, 사업, 프로그램에 여성이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