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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자녀 대상 언어영재교실 개설된다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2-11 오후 19:10:14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확대되고 다문화가족자녀 대상 언어영재교실이 개설된다.
여성가족부(장관·백희영)는 ‘2011년 다문화 가족지원 사업의 주요 추진내용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1월 25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결혼이민자 및 가족에게 한국어교육, 부부교육, 가족상담 등을 제공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해 159개소에서 올해 200개소로 확대된다.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가 2009년 10만3484명에서 2010년 12만1935명으로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함에 이들에 대한 지원이 커질 계획이다.
언어발달 지연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해 언어발달지도사를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확충한다. 아울러 이중언어 역량을 가진 글로벌 인재의 성장을 위해 부모나라 언어를 습득하는 ‘언어영재교실’을 7개 언어 100개 센터에서 추진한다.
자녀 생애주기별로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부모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중도입국자녀에게 한국어교육, 편입학 등 한국생활 초기적응을 지원하는 ‘Rainbow school’을 전국 10개 지역에서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이혼 등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상담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하고, 한국생활 안내, 통번역 지원 등을 9개 언어로 제공하는 ‘다누리 콜센터’를 개설한다. 센터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8천여명 규모의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이 발족, 운영된다.
여성가족부(장관·백희영)는 ‘2011년 다문화 가족지원 사업의 주요 추진내용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1월 25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결혼이민자 및 가족에게 한국어교육, 부부교육, 가족상담 등을 제공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해 159개소에서 올해 200개소로 확대된다.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가 2009년 10만3484명에서 2010년 12만1935명으로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함에 이들에 대한 지원이 커질 계획이다.
언어발달 지연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해 언어발달지도사를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확충한다. 아울러 이중언어 역량을 가진 글로벌 인재의 성장을 위해 부모나라 언어를 습득하는 ‘언어영재교실’을 7개 언어 100개 센터에서 추진한다.
자녀 생애주기별로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부모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중도입국자녀에게 한국어교육, 편입학 등 한국생활 초기적응을 지원하는 ‘Rainbow school’을 전국 10개 지역에서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이혼 등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상담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하고, 한국생활 안내, 통번역 지원 등을 9개 언어로 제공하는 ‘다누리 콜센터’를 개설한다. 센터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8천여명 규모의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이 발족,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