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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력개발 종합계획 확정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1-12 오전 09:51:02
여성 경제활동참가율 55% 달성을 목표로 한 `제2차 여성인력개발종합계획(2011∼15)'이 확정됐다.
여성가족부는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여성인력 활용, 새로운 여성집단 증가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5대 전략, 17개 중점과제, 46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종합계획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5대 전략은 △청소년 여성의 진로개발교육과 경력형성 지원 등 취업역량 강화 △재직여성의 경력형성과 일·가정 양립 지원으로 경력단절 사전예방 △중·장년 및 고령 여성 취업기회 확대 △국가전략산업 등 미래유망산업 직종에 여성진출 확대 △여성인력개발정책의 종합조정기능 강화 등이다.
여가부는 “제2차 종합계획의 궁극적 목표는 여성 경제활동참가율 제고와 함께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발전에 있다”며 “여성 인적자원의 충분한 활용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여성지위 향상과 성별 형평성을 제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